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동부창고서 무대예술 현장전문가 연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는 9~12일
무대·조명 등 중부권 전문인력 대상 교육

  • 웹출고시간2016.05.02 11:34:54
  • 최종수정2016.05.02 11:34:54

2016 무대예술 전문교육 현장전문가연수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청주] 무대예술 현장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2016 무대예술 전문교육' 연수프로그램이 오는 9~12일 동부창고35동 청주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충청·대전·세종 등 중부권에서 활동 중인 공연콘텐츠 제작 현장에 종사하는 무대예술 전문 인력과 관리운영 직무자들이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공연장 운영시스템 관리와 운용분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별 국내 최고의 무대예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무대분야 △조명분야 △음향분야 △영상분야 △공연장 등 세분화된 현장전문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동부창고팀(043-715-6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