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개교 111주년 기념 '중원미술가협회전' 개최

28일~5월28일까지 본관 3층 전시실, '물.사람그리고 자연'주제로 6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04.25 13:24:03
  • 최종수정2016.04.25 13:24:3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개교 111주년 기념 '중원미술가협회전'이 오는 28일부터 5월28일까지 한달간 교통대 본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물.사람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60여점이 전시되며, 작품 판매 대금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작가의 예술성이 감상자들에게 쉽게 다가 갈수 있도록 자연과 인간에 대한 조형언어로서의 여백, 마음을 담아낸 동경의 세계, 생활속의 그림이라는 주제로 작가 자신의 감성을 시각화 한 자연 경관들이 전시된다.

특히, 21C 문화예술의 진보적인 지침돌이 되도록 힘써온 한국문화예술의 대가 및 중견작가 60명이 직접 참여 , '작가와의 대화시간'과 '생활미술문화의 정착을 위한 워크숍', '인간과 자연의 표현 포퍼먼스'를 통해 한반도 중심도시이자 중원문화예술의 고장인 충주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 된다.

중원미술가협회(회장 문형은)는 '물.자연그리고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1998년 KBS 홀에서 창립전을 열고, 그동안 전시회를 통해 결손가정돕기, 기획전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온 비영리 미술단체다.

한편, 개막행사 및 포퍼먼스는 28일오후 5시 교통대 본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