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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6 출발 생생일자리 취업한마당

관내 25개 업체와 200여명 구직자 참여로 성황

  • 웹출고시간2016.04.24 15:22:52
  • 최종수정2016.04.24 15:22:5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난 22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마련한 2016 출발 생생일자리 취업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단양 업체들의 홍보와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나눔의 장으로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25개의 업체와 2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또한 직업교육홍보관과 기업홍보관, 고용촉진제도의 취업성공패키지 상담과 진로설계에 필요한 직업카드,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소이 캔들 등 홍보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현장면접을 위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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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