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07 11:07:43
  • 최종수정2016.04.07 11:07:43
[충북일보=영동] 군립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52회 전국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18일까지 1주일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받아, 매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이에 군은 12~18일까지 도서관 전시실과 자료실 등지에서 전래동화 인형극, 어린이 요리교실, 영화 상영,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12일 전시실에서는 관내 유치원생 2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11시 2회에 걸쳐 인형극단 애기똥풀의 인형극'호랑이와 도둑놈'이 상연된다.

16일 오후 2시 전시실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30명 대상으로 미국 버클리대학교를 졸업한 백혜민 교수의'선진국 청소년들의 공부 방법'이라는 초청 강연을 갖는다.

1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제목의 가족영화도 상영된다.

17일 전시실에서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 3시 2회에 걸쳐 이두희 아동독서치료사의 쿠키와 머핀을 만드는 어린이 요리체험교실이 열린다.

나눔행사로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서관 후문에서 시간이 지나 버려지는 수집해 놓은 정기간행물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도서기증도 받는다.

이밖에도 반납 도서 연체로 인해 대출제한이 있었던 이용자에게 12~18일까지 5일간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제한을 풀어주고, 권장도서 목록을 무료로 나눠준다.

이번 도서관 주간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743-9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