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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도서관에 선정

지식정보 취약계층에 독서문화 혜택 제공

  • 웹출고시간2016.03.24 13:17:56
  • 최종수정2016.03.24 13:18:04

충주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6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6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이용에 제약이 따르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사서와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도서관은 독서문화의 격차흘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늘푸른 지역아동센터(칠금동) 어린이 29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추진하며, 함께 읽은 책들을 선물함으로써 책과 친숙해 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의논리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독서활동과 작가와의 만남, 공연·영화 관람 등의 문화체험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민원기 도서관장은 "평소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를 찾아가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통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안정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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