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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영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 성료

제20회 교육장기차지 수영경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 웹출고시간2016.03.14 13:24:43
  • 최종수정2016.03.14 13:24:43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 KBS제천88체육관수영장에서 제20회 교육장기차지 수영대회 겸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시대표 선발전을 가졌다.

관내 각급학교장을 비롯해 임환철 수영협회장과 이근규 제천시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제천 관내 초·중학교 8개교, 37명의 수영 꿈나무들이 종목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나눠 학교 개인전으로 진행한 결과 남초부는 장락초, 남중부는 대제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기홍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수영은 전신운동의 기본으로 힘찬 물살을 가르며 기록경기이자 신사적인 멋을 가진 아름다운 경기"라며 "정정당당히 기량을 겨루고 경기 결과 시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4월에 있을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제천수영의 우수성을 십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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