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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0 17:54:59
  • 최종수정2016.03.10 17:55:06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중은 지난8~10일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원관(다목적실)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년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개념 및 유형,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흐름 및 가·피해 학생에 대한 조치사항, 학교폭력 예방법 및 대처 방법, 학교폭력 도움기관 등을 알게 되었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주체임을 자각하게 되었다.

김인호 학생생활안전부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평화로운 심성을 함양하여 주위를 배려하는 생활태도를 몸에 익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혁 학생회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은 해서도 안 되고 방관해서도 안 되겠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 스스로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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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