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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교통대 증평캠-충북대 통합건 3개월째 이슈몰이
지역 밀착 콘텐츠 강세… 4·13 총선 열기 홈피에도 전해져

  • 웹출고시간2016.03.03 19:25:02
  • 최종수정2016.03.03 19:32:00
[충북일보] 2016년 2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역 밀착 콘텐츠가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0위 권 내 순위 중 4꼭지 기사가 현장의 각계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1위를 차지한 "교통대 총장은 충북대와 통합 허용하라"는 교통대 증평캠퍼스 동문비상대책위원회의 목소리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해당 이슈는 가장 뜨거운 도내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용자 맞춤형 뉴스서비스 '충북N'에서도 가장 높은 조회율을 보인 GPS 좌표값이 다름 아닌 교통대 증평캠퍼스다.

3일 현재까지 생산된 61건의 관련 기사는 수백 회의 공유와 수천 건의 댓글, 수십만 회의 누적 조회수가 발생하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선거구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선거구가 통합된 괴산-보은 접경지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한 '선거구 통합되는 괴산·보은 접경지 가보니…' 기사가 2위에 오르며 온라인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문화기사 '심리학·처세·자기계발 책 불티'가 3위에 랭크됐다. 이 기사는 영품문고 청주점의 판매고 자료를 토대로 도내 서점가 인기도서 경향을 분석했다.

4위에는 '누리과정 예산 집행 결정…충북교육청-도의회 해빙'이 기록됐다.

본보가 단독으로 보도한 경제기사 'CGV 청주서문점, 펀드 회사에 매각'이 주간베스트뷰 5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노무라이화자산운용㈜이 CGV 청주서문점을 영화관 건물 포함해 580억에 매입했다고 보도하면서, 주변 상가의 연차적 매입 가능성에 대한 청주시 관계자의 발언을 전했다.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4·13 총선 열기도 본보 홈피에 전해졌다.

'선거구·필리버스터·공천잡음 충북 총선판도 출렁'과 '심상찮은 총선 연기론- 반장 선거보다 못한 총선'이 이번주 가장 많이 본 뉴스 6위와 8위에 랭크됐다.

6위는 '임각수 '1억원 홍삼박스 수수' 항소심도 날선 공방'이 차지했다.

3·1절 특집기사 '만주 3.1운동 막후 지원자는 증평출신 연병환'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팔씨름 세계선수권대회에 청주출신 2명, 한국대표로 출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교통대 총장은 충북대와 통합 허용하라"

2위 선거구 통합되는 괴산·보은 접경지 가보니…

3위 심리학·처세·자기계발 책 '불티'

4위 누리과정 예산 집행 결정…충북교육청-도의회 '해빙'

5위 CGV 청주서문점, 펀드 회사에 매각

6위 선거구·필리버스터·공천잡음 충북 총선판도 '출렁'

7위 임각수 '1억원 홍삼박스 수수' 항소심도 날선 공방

8위 심상찮은 총선 연기론- 반장 선거보다 못한 총선

9위 만주 3.1운동 막후 지원자는 증평출신 연병환

10위 팔씨름 세계선수권대회에 청주출신 2명, 한국대표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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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