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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은 삼겹살 먹는 날

청주삼겹살거리, 3.3데이 삼겹살축제 개최
오전 11시부터 무료시식·노래자랑 진행

  • 웹출고시간2016.02.29 10:09:00
  • 최종수정2016.02.29 10:09:00
[충북일보=청주] 청주서문시장상인회가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5회 3·3데이 삼겹살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청주의 대표음식인 청주 삼겹살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청주삼겹살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행사는 시민 노래자랑, 지역 유명 가수 공연, 젊을 층을 위한 비보이 공연, 마술공연 등의 볼거리와 경품행사, 삼겹살 할인 판매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는 청주삼겹살 거리를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삼겹살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겹살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김상돈 서문시장상인회 관계자는"삼겹살을 좋아하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청주의 자랑인 청주삼겹살 거리의 삼겹살을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청주삼겹살거리가 3·3데이 뿐만 아니라 365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과거 50여 년간 최고의 상권을 형성했던 서문시장이 전통시장의 명성을 되찾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되도록 삼겹살거리를 조성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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