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2.16 11:02:51
  • 최종수정2016.02.16 11:02:51

옥천군 청성면농업인단체협의회가 16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4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 청성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16일 쌀 40포대(20㎏)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청성면에 전했다.

이 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한농연회·한여농회로 구성돼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지역에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우리농업의 지킴이 역할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