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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0 13:07:09
  • 최종수정2016.02.10 13:07:0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새로이 시작된다.

색소폰, 스포츠댄스, 요가교실을 포함한 기존의 6가지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 개설하고 있으며, 새롭게 개설된 캘리그라피 및 예쁜손글씨반과 중국어교실이 11일부터 시작한다.

대소면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각 프로그램 별로 신규 수강생들을 모집했다.

그 중 신설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및 예쁜손글씨반, 중국어교실은 수강신청자가 40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고, 수강 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도 문의전화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정국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권장하고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보다 나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부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침실수납, 옷장정리수납, 패션소품정리수납 등 여러 가지 수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수납정리전문가 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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