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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8 19:51:07
  • 최종수정2016.01.28 19:51:07

충북도가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충북출신 재경 기업인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간담회를 열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28일 서울 청담동에서 충북출신 재경 기업인, 언론인, 유관기관 등을 초청, 투자유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정수 셀트리온제약 사장, 김순배 청우산업 대표, 표완수 시사IN 대표 등 48여명의 재경 기업인과 언론인,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8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국제행사 소개와 충북도 투자정책 및 교통망과 정주여건 등 투자환경을 집중 어필했다.

민선6기 투자유치 30조 달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 지사는 참석들에게 수도권 규제완화와 기업투자 위축 등 계속되는 악재를 설명한 뒤 "고향발전과 향후 기업발전을 위해 충북에 적극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출신 재경 경제인·금융인·언론인, 유관기관과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며 "잠재 투자기업 등을 적극 발굴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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