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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중, 학교체육 활성화 우수학교 선정 부총리 표창

'체(體)인(人)지(知) UP! '으로 즐거운 학교생활

  • 웹출고시간2016.01.11 15:26:10
  • 최종수정2016.01.11 15:26:25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이 지난 8일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케 기여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체육 유공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칠금중은 복싱부(남), 검도부(남), 조정부(여)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조정부 박채연(3학년) 학생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대회 MVP인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으며 여중부 최강의 실력을 자랑했다.

복싱에 한상윤 학생은 소년제전 금메달에 이어 17세 이하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영광도 누렸다.

칠금중은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하면서 토요스포츠 클럽, 주중 스포츠 클럽, 스포츠 자율동아리 활동, 자유학기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학교체육 활동을 전개했다.

학교체육을 통해 학생들의 여가 선용,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 스트레스 해소, 협동심 길러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오억균 교장은 "체육활동은 심신의 발달은 물론 긍정의 에너지를 만들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키우는 큰 역할을 한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으며, 교육가족 모두의 노력으로 이러한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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