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30 12:51:32
  • 최종수정2015.12.30 12:51:3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주민들의 사회진출과 취미생활 확대를 위해 제1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성별에 관계없이 선착순 156명 모집한다.

교육과목은 한식조리기능사, 한자교실, 생활도예 등 10과목이며, 직장인들을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홈패션반은 야간반도 개설한다.

교육기간은 내년 2월 9일부터 5월 27일까지로 개강식은 2월 15일 오전 10시30분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민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3개월분 선납)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대상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설용중 주민복지과장은 "올해는 5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여성회관 730-3338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