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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7 12:06:13
  • 최종수정2015.12.17 12:06:26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센터는 17일 학교폭력 및 학교부적응 발생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6기 진로인성상담자원봉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센터는 17일 학교폭력 및 학교부적응 발생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6기 진로인성상담자원봉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1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내 학교상담 자원봉사자를 발굴, 청소년 비행 예방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하는 충주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27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는데 총 12명이 지원, 서류전형을 통해 상담역량을 갖춘 7명을 선발했다.

상담자원봉사자는 충주 관내 초등학교 및 외곽지역 중학교 등 상담 전문 인력이 상주하지 않은 학교를 중심으로 평균 주 1회 이상의 학교방문 상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충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지원 전문기관인 Wee센터의 각종 상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심리·정서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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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