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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칠금중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 충북 최우수 입상

지난해 이어 2년연속 최우수 입상

  • 웹출고시간2015.12.16 12:21:12
  • 최종수정2015.12.16 12:21:17

사진 왼쪽부터 오억균 교장, 박찬수 학생회장, 박지원 부회장, 안치현 교사.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교장 오억균)이 15일 법무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청주지방검찰청이 후원하는 제2회 초·중·고 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 충북 예선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학교로 입상, 청주지방검찰청장으로부터 학교표창과 함께 안치현 교사가 우수 지도교사로 선정되어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칠금중은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하면서 참여와 소통의 학생 자치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학생회 활동을 전개 해왔다.

칠금공동체 학생생활협약을 제정하고 실천하면서 '학생 자치법정'을 개최, 민주적 학생 자치능력을 함양시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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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