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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5 17:38:05
  • 최종수정2015.12.15 17:38:05

충북보과대는 15일 안전보건통합교육 수료식에서 474명에게 이수증을 발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과대는 15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에서 안전보건통합교육 수료식을 갖고 474명에게 이수증을 발급했다.

이번 안전보건통합교육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충북보과대와 안보공단 충북지사와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협약을 기반으로 예비산업인력의 안전의식 고취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졸업예정자 중 총 745명, 연인원 2천492명에게 필수과목인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산업안전, 실험실안전, 감염예방, 안전체험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 요건에 해당되는 474명에게는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및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 명의의 이수증을 발급했다.

교육에 참가한 보건행정과 임나영(3년)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과 보건에 대해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안전행동 수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7월 안보공단 충북지사와 안전보건통합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센터를 개소했다.

/ 성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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