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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진로공감 한마당축제 성황리 개최

자유학기제 앞두고 진로탐색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5.12.06 14:18:56
  • 최종수정2015.12.06 14:18:5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청소년협동조합(이사장 조병혁)이 주관한 '2015 진로공감 한마당축제'가 4일 오후1시부터 호암체육관, 호암예술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등 3곳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관내 1천 9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꿈을 만드는 진로공감! 행복한 청소년'이란 주제로 열렸다.

'강연, 체험, 나눔, 펼침'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 진로공감 한마당축제는 진로직업인 특강, 직업체험, 모의창업대회, 청소년프리마켓, 진로 골든벨, 꿈ㆍ끼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과 교육자들에게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갖고 자신의 꿈과 비전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비전에 대해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며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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