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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1 10:36:45
  • 최종수정2015.12.01 10:36:45
[충북일보=옥천] 옥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5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개 평가지표를 심사해 농촌진흥사업의 성과관리 기반구축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센터에 시상하고 있다.

20개 지표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자체 신기술 보급, 맞춤기술교육, 6차산업 상품개발 등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옥천농기센터는 미생물배양실과 종합검정실 운영으로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미래농업 소득작목 육성에 힘써왔으며, 고품질 과실생산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기술 보급 등에 주력했다.

특히, 강소농육성을 위한 농촌지도기반조성, 전문농업인양성 등 맞춤형 기술교육과 농촌활력화를 위한 농촌자원개발, 농업기계 임대사업 확대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태봉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풍요로운 농업·농촌건설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시상금 300만원은 (재)옥천군장학회에 전액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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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