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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주시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올해 1천606시간 봉사한 안민자씨 '봉사왕'

  • 웹출고시간2015.11.23 17:29:27
  • 최종수정2015.11.23 17:29: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24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주간을 기념한 '2015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에 나선 하모니체스주니어오케스트라(지휘 김기무), 강내면 두드림 난타팀(대표 손상순)의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올해 봉사왕에는 274회 1천606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청주고인쇄박물관 자원봉사자 안민자(여·64)씨가 선정됐다.

자원봉사 특별상에는 부부상은 사직2동의 정호진·배정자씨 부부, 가족상은 용암2동의 유영진·이현옥씨 가족, 실버상은 김영숙씨가 받는다.

자원봉사 우수협력기관 감사패에는 연세의원, 본가장수촌 청주가경점, 명인사우나, 베스트렌트카, 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

이날 자원봉사활동 5천 시간 인증패를 수여받은 봉사자는 김영숙·김응택·김점용·민춘자·송태순·안민자·유옥선·이기혁·이명자·이효공·임명수·장기원·장자숙·정철진·한주연·홍경의·황선옥씨 등 모두 17명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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