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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CJB청주방송 회장, 충북 28번째 '아너소아이어티' 가입

  • 웹출고시간2015.11.18 18:04:08
  • 최종수정2015.11.18 18:04:13

1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이두영(왼쪽에서 세번째) CJB청주방송 대표이사 회장과 이명식(오른쪽에서 세번째) 충북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두영 CJB청주방송 대표이사 회장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1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이 회장은 1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앞으로 5년 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했다.

이 회장은 충북에서 28번째, 전국에서 924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 이천 출신의 이 회장은 1980년 청주에서 사업을 시작, 두진건설을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94년에는 민방사업에 뛰어들어 오늘의 CJB청주방송을 일궈냈다.

이 회장은 또 1996년 두진문화재단을 설립, 지난 20년 동안 지역 장학사업과 예술지원 사업, 결식아동 지원 등에 앞장서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왔다.

이 회장은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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