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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콘텐츠가 초강세
수능결과 분석 기사 수험생 연령층 조회율 높아
수능 난이도 기사엔 수험생 부모세대 연령층 관심

  • 웹출고시간2015.11.19 14:38:07
  • 최종수정2015.11.19 14:38:07
[충북일보] 2015년 11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콘텐츠가 초강세를 보였다

'2016 수능 가채점 충북대 373·세명대 379'와 '2016학년도 수능 "대체적으로 어려웠다"', '변별력 커진 수능… 각종 자료 분석 필요'와 '2016 수능 예상 등급컷 지난해보다 낮아'와 '물수능이라더니…'가 각각 주간 베스트뷰 1위, 2위, 3위, 8위, 10위를 차지한 것이다.

위 기사들은 2016 수능시험을 다루고 있다는 공통점 말고도 또 다른 유사성이 있어 흥미롭다.

이는 콘텐츠의 성격에 따른 조회 연령층이다.

주간 베스트뷰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다섯 꼭지의 수능 기사 중 분석 기사는 무려 네 꼭지에 달했다.

이를 웹로그 분석 툴 구글애널리틱스(http://www.google.com/analytics/ko-KR/)로 살펴보면 18-24세 연령층 조회율이 69.5%를 나타냈다.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 치러졌다는 단편적 사실보다 적극적인 검색으로 수능 분석 및 이에 따른 대학진학 정보에 집중한 것이다.

반면 단순 사실 보도 기사의 연령별 조회율은 45세 이상이 절반을 넘어섰다.

수험생 부모 세대들은 수능의 구체적인 정보 보단 단편적 난이도 보도에 관심을 기울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수험생 세대와 수험생 부모세대들의 조회수에 힘입어 수능 당일 12일부터 3일간 본보 온라인 세션수는 12만219회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 기간 대비 68.8%p 웃도는 수치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4위에는 '"중앙초 도의회가 써라" 양보한 충북도… 왜?'가 올랐다.

이 기사는 중앙초 부지 활용을 놓고 수개월 동안 충북도의회와 신경전을 벌이던 충북도가 돌연 '양보'를 택한 배경에 대한 해석과 도의 입장을 보도했다.

5위에는 '검찰, 중원대 건축비리 관련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이 랭크됐다.

본보 온라인은 지난 달 20일 부터 중원대학교 건축비리사건 관련 기사 10꼭지를 키워드로 묶어 클러스터링 서비스 하고 있다.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 청주 산남동 '홍메이드' 편이 6위에 기록됐다.

'선거구 획정 협상 결국 결렬'이 일곱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9위는 '차기 충북지방경찰청장 김정훈·임호선 경합'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2016 수능 가채점 '충북대 373·세명대 379'

2위 2016학년도 수능 "대체적으로 어려웠다"

3위 변별력 커진 수능… 각종 자료 분석 필요

4위 "중앙초 도의회가 써라" 양보한 충북도… 왜?

5위 검찰, 중원대 건축비리 관련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6위 마이리틀# - 청주 산남동 '홍메이드'

7위 선거구 획정 협상 결국 결렬

8위 2016 수능 예상 등급컷 지난해보다 낮아

9위 차기 충북지방경찰청장 김정훈·임호선 경합

10위 물수능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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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