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5.22 08:54: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1일 오전 6시30분께 충주시 단월동 단월대교에서 수안보에서 충주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A모(여·52)씨의 소나타(충북32라 57××호)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B모(55)씨의 갤로퍼(충북82가 22××호)승용차와 테라칸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차안에 타고 있던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목격자들은 사고 직후 운전자들이 차에서 내려 사고를 수습하는 사이 소나타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L모(55)씨가 단월대교 난간 위에 올라가 10m아래 강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가 난 경위와 동승자 L씨가 다리에서 투신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홍수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