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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지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호국영령 추모 및 지역민의 안보의식 제고

  • 웹출고시간2015.10.29 14:56:33
  • 최종수정2015.10.29 14:56:33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장완기)는 29일오전11시 호암지 생태공원 내 위치한 반공투사위령탑에서 제3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충북일보=충주] 제3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9일 오전11시 호암지 생태공원 내 위치한 반공투사위령탑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합동위령제는 1948년 진천이월지구 공비토벌작전에서 전사한 애국지사를 비롯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곳 반공투사위령탑에는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61명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자유총연맹은 50년 동안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이념운동 단체로, 합동위령제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유가족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국민의례로 시작된 위령제는 종교의식, 장완기 지회장 추념사, 조길형 충주시장 추도사, 조시 낭송, 유가족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장완기 지회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분들의 희생 위에 마련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한 안보의식 고취에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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