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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대 사태 3주째 강세

  • 웹출고시간2015.10.29 09:35:26
  • 최종수정2015.10.29 09:35:26
[충북일보] 2015년 10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특별한 이슈나 키워드 강세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트래픽이 나타냈다.

'꺼진 불씨 살린 중부고속도 확장 아직도 첩첩산중'이 주간베스트 1위를 차지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 기사는 지난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중부고속도로 오창~호법 확장 관련 예산 100억원을 편성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획재정부의 정부안에서 배제됐던 예산이 향후 예결특위에서 집중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중부고속도로 주변에 충북 입주업체는 6천636개, 충북도내 유통시설도 101개에 달한다. 지난해 교통량 증가율도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여기에 여기에 향후 세종~오창(청주국제공항) BRT도로와 오창~경북 안동 간 동서5축 고속도로 개통을 감안하면 향후 교통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중부고속도로 사업은 도민들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충북의 핵심사업으로 오창~호법 확장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이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났다.

2위에는 ' 道·청주시 연말 인사 앞두고 하마평 '솔솔''이 올랐다.

이 기사는 연말 충북도와 청주시 등 이사관급 인사를 앞두고 행정자치부 안팎에서 나오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전입설과 조율설을 보도했다.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샵에 대한 관심이 3주째 이어지고 있다.

23일 웹출고된 '수동 모네의 정원'편과 24일 출고된 '청주 서문동 무와에뚜와' 편이 각각 3위와 5위에 랭크된 것이다.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 기획물은 올 하반기 연재물 중 가장 높은 평균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4위에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게차 사망사고 사건 송치'가 차지했다.

본보 온라인은 지난 7월 29일부터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와 관련된 15꼭지의 기사를 묶음기사로 처리하고 있다.

5위에는 주말 실시간 웹출고된 '음성군, AI 의심 오리 농가 이동제한 조치'가 랭크됐다.

'충북도교육청, 내년도 재정난 5중고' 기사가 일곱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불균형을 우려하는 기사에도 도내 네티즌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봉쇄 법안 27개월째 낮잠'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이사 안 온다'가 나란히 주간 베스트뷰 8위와 9위에 올랐다.

마지막 10위는 '유엔지속가능목표 국내이행 위한 지역거버넌스구축방안 워크숍'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꺼진 불씨 살린 중부고속도 확장 아직도 '첩첩산중'

2위 道·청주시 연말 인사 앞두고 하마평 '솔솔'

3위 마이리틀# - 청주 수동 '모네의 정원'

4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게차 사망사고' 사건 송치

5위 음성군, AI 의심 오리 농가 이동제한 조치

6위 마이리틀# - 청주 서문동 '무와에뚜와(moi et toi)'

7위 충북도교육청, 내년도 재정난 '5중고'

8위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봉쇄 법안 '27개월째 낮잠'

9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이사 안 온다'

10위 '유엔지속가능목표 국내이행 위한 지역거버넌스구축방안'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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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