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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대 사태 3주째 강세

  • 웹출고시간2015.10.22 09:23:24
  • 최종수정2015.10.22 09:23:24
[충북일보] 2015년 10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충북 공직사회를 향한 검찰수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트래픽을 이끌었다.

'검찰 수사칼끝 지자체 정조준'과 '충북 공직사회 모진 풍파' 그리고 '檢,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 압수수색'이 주간베스트 1위, 3위와 7위를 차지한 것이다.

청주지검은 이승훈 청주시장 선거홍보 대행업체의 정치자급법 위반과 괴산 중원대 무허가 건축 의혹을 동시에 수사 진행하면서 이례적으로 충북도와 청주시, 괴산군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다.

충북 공직사회는 크게 동요하고 있다. 검찰 수사 방향과 범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형성되고 있는 도내 자치단체들의 긴장감이 본보 홈페이지의 트래픽 결과로 반증 됐다.

도민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공직자 비위사건에 대한 공분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현안 차질에 대한 우려가 높은 클릭수로 이어지고 있다.

본보 온라인은 해당 지자체들의 비위 사건을 별개로 구분, 관련기사로 묶어 기사 본문페이지 하단에서 클러스터링 서비스하고 있다.

2위에는 '오송 지하차도 직장 국비확보 해법 있다'가 오르며 오랜만에 오송 관련기사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경제기사 '소규모 복합공사' 4억원 미만으로 확대"가 3위에 랭크됐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건설업계의 오랜 논란거리였던 '소규모복합공사'가 빠르면 다음달 말부터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샵 -청주 복대동 정다운 버섯샤브' 편이 5위에 기록됐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슈에도 도내 네티즌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역사교과서, 정치적 논쟁 수단 악용 안돼", "역사교과서 국정화 도내 교육계 찬반갈등"이 각각 주간 베스트뷰 6위와 8위에 올랐다.

본보 온라인은 지난달 9일 웹출고된 '충북 사회과 교사 77%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시작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된 14꼭지의 기사를 묶음기사로 처리하고 있다.

'20대 총선 D-180, 충북 선거구 3대 변수는'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중원대 건축비리 연루 충북도 서기관 영장 기각'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검찰 수사칼끝 지자체 정조준

2위 "오송 지하차도 확장 국비확보 해법 있다"

3위 충북 공직사회 '모진 풍파'

4위 '소규모 복합공사' 4억원 미만으로 확대

5위 마이리틀# - 청주 복대동 '정다운 버섯샤브'

6위 "역사교과서, 정치적 논쟁 수단 악용 안돼"

7위 檢,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 압수수색

8위 '역사교과서 국정화' 도내 교육계 찬반갈등

9위 20대 총선 D-180, 충북 선거구 3대 변수는

10위 중원대 건축비리 연루 충북도 서기관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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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