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18 13:47:33
  • 최종수정2015.10.18 13:47:33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는 18일부터 25일까지 국립공원 주간행사를 펼친다. 사진은 어린이날 기마순찰대 포토타임 모습.

[충북일보]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주간'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주간'을 연계한 '국립공원 주간행사'를 18일(사전행사)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속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국립공원을 홍보하는 퀴즈맞추기 시간, 전국에서 속리산국립공원에만 운영되는 기마순찰대 포토타임 및 천연 염색하기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입선작 등 속리산국립공원을 주제로 한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탐방객들에게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모든 행사는 국립공원 최초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인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자원봉사자)와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과 소통·화합을 통한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공원 정책의 국민적 지지기반 및 상징 이미지를 확보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열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주간행사는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하여 탐방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