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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4 15:34:39
  • 최종수정2015.10.14 15:34:39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4일 음성군 맹동면 오리사육장에서 '축산사업장 일제 소독의 날'을 홍보하고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NH방역지원단 소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환 충북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 조철희 음성축협조합장, 박승서 진천축협 조합장 및 관내 축산사업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NH방역지원단 소독시연회'와 더불어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복, 구서제 등 방역용품 전달식도 같이 실시됐다.

충북 NH방역지원단은 공동방제단과 함께 도내 11개 시군에 38대의 소독차량으로 축산사업장과 하천변, 축사밀집지역 등을 소독하며 가축질병의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상환 충북농협 경제사업부 부본부장은 축산농장에 방역용품을 전달하고 "매주 수요일은 '축산사업장 일제 소독의 날'로서 모든 축산사업장이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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