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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촌 합쳐진 세종시, 가을축제는 '3축(祝) 3색(色)'

록밴드 출연 도시형,논바닥 체험 농촌형,구절초 구경 산지형

  • 웹출고시간2015.10.04 14:18:08
  • 최종수정2015.10.04 14:18:08

도시·농촌 통합 신생 도시인 세종에서는 가을축제도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른 형태로 열리고 있다. 3일 열린 '1회 도담도담 나눔축제'에서 4인조 여성 록밴드 '워킹애프터유'가 역동적인 노래를 선보이자 청중들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손벽을 치며 환호하고 있다.

ⓒ 최준호기자

도시·농촌 통합 신생 도시인 세종에서는 가을축제도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른 형태로 열리고 있다. 3일 열린 '1회 도담도담 나눔축제'의 나눔장터 모습

ⓒ 최준호기자

도시·농촌 통합 신생 도시인 세종에서는 가을축제도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른 형태로 열리고 있다. 3일 열린 '1회 도담도담 나눔축제'에서 7080 통기타 가수 하남석 씨가 공연하고 있다.

ⓒ 최준호기자

도시·농촌 통합 신생 도시인 세종에서는 가을축제도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른 형태로 열리고 있다. 3일 열린 '1회 도담도담 나눔축제'에서 7080 통기타 가수 장은아 씨가 공연하고 있다.

ⓒ 최준호기자

도시·농촌 통합 신생 도시인 세종에서는 가을축제도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른 형태로 열리고 있다. 4일까지 예정으로 3일 연동면 동진들에서는 열린 '1회 논두렁 꽃마당 잔치'에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자 가족들이 도와주고 있다.

ⓒ 최준호기자

도시·농촌 통합 신생 도시인 세종에서는 가을축제도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른 형태로 열리고 있다. 4일까지 예정으로 3일 연동면 동진들에서는 열린 '1회 논두렁 꽃마당 잔치'에서 가족들이 메뚜기를 잡고 있다.

ⓒ 최준호기자

도시·농촌 통합 신생 도시인 세종에서는 가을축제도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른 형태로 열리고 있다. 이달 11일까지 예정으로 3일 장군면 장군산 자락 영평사에서는 '16회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가 시작됐다. 사진은 절 주변에 핀 구절초 모습

ⓒ 최준호기자

도시·농촌 통합 신생 도시인 세종에서는 가을축제도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른 형태로 열리고 있다. 이달 11일까지 예정으로 3일 장군면 장군산 자락 영평사에서는 '16회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가 시작됐다. 사진은 절 장독대 주변에 구절초꽃이 활짝 핀 모습

ⓒ 최준호기자

3일 개막돼 11일까지 열릴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구절초축제 기간인 9일(금) 오후 3시부터 열릴 산사음악회 내용

ⓒ 자료 제공=영평사
[충북일보=세종] 도시·농촌 통합 신생 도시인 세종에서는 가을축제도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른 형태로 열리고 있다.

토요일이며 개천절인 3일 세종시내에서는 △도시형인 '1회 도담도담 나눔축제'와 '1회 한솔동 문화나눔축제' △농촌형인 '제1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4일까지)' △산지형인 '16회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11일까지)'가 각각 열렸다.

도시형 축제에서는 행사장을 가득 메운 나눔장터가 두드러졌다. 최말단 행정기관인 동 주민센터가 주최함에도 불구,공연 수준은 상당히 높았다. 특히 이날 오후 6시 30분 시작된 도담동축제'콘서트 7080공연'에는 하남석,장은아,김홍경,박훈 등 과거 유명했던 통기타 가수 외에 4인조 여성 록밴드 '워킹애프터유' 등이 출연,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세종시내에 남은 평야 중 가장 넓은 연동면 동진들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논두렁 꽃마당 잔치'가 열렸다. 신도시 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는 황금 들판과 코스모스 꽃밭,허수아비,농산물 수확 및 메뚜기 잡이 체험장 등이 마련돼, 특히 인근 신도시 주민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승용차 접근 등 교통 사정이 안 좋은 게 '옥에 티'였다.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구절초 군락지인 장군면 장군산 자락 영평사에서는 이날 '16회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가 시작됐다. 절 인근과 넓은 뒷산에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한 구절초꽃이 환상적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9일(금) 오후 3시부터는 박상민, 유지나 씨 등이 출연하는 '4회 산사 음악회'도 열린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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