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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1 11:45:23
  • 최종수정2015.10.01 11:45:23
[충북일보=단양]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이 지난달 24~25일 열린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관 11개 기관이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우리사랑 통합캠프'에 모두 27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각 복지관별로 장애이해교육을 비장애인들에게 실시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들에게는 비즈체험과 레고팔찌체험을 통해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행복 숲체험과 도자기체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로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우리사랑 통합캠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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