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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2 18:03:38
  • 최종수정2015.09.22 18:03:48
[충북일보] 충북반도체고 학생 10명으로 이뤄진 '글로벌 해외인턴십 사업' 일본 사업단이 내달 4일 출국한다.

2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글로벌 해외인턴십 사업'에 도교육청,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반도체고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단은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일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연수, 기업체 인턴십을 경험하며 현지 취업을 목적으로 3개월간 체류한다.

도교육청이 선발한 공업·농업계열 학생 14명으로 이뤄진 '뉴질랜드 사업단'은 지난 17일, 상업·조리계열 학생 16명과 한국바이어마스터고 학생 10명으로 이뤄진 '싱가포르 사업단'은 지난 19일 출국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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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