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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7 16:42:49
  • 최종수정2015.09.17 16:42:49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 근로자 3명 중 1명은 추석 연휴에 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 기업 85곳을 조사한 결과, 30곳 소속 근로자 1만376(전체 근로자의 38.1%)가 추석 연휴기간 특근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상·부분조업 업체는 반도체와 PCB(인쇄회로기판), 전지 부품생산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휴무를 확정한 곳은 53개 업체이며, 10개 사는 아직 휴무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

휴무를 확정한 업체 중 42개 업체(79.2%)는 4일간 휴무하고, 5개 업체(9.4%)는 5일간, 나머지 5개 업체(9.4%)는 3일간 휴무키로 했다. 평균 휴무일수는 지난해 대비 0.4일 감소한 평균 4일이다.

또 45개 업체(52.9%)가 추석상여금이나 귀향여비를 지급하고, 29개 업체(64.4%)가 정기상여금을 지급키로 했다.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곳은 2개 업체(4.4%)이며, 14개 업체(31.1%)가 귀향여비를, 2개 업체가 상여금과 귀향여비를 중복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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