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03 14:10:12
  • 최종수정2015.09.03 14:10:12

충북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음성의 오선초등학교 학생들이 무대에서 율동과 함께 합창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16회 충북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음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오선초등학교 합창단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119소방동요대회는 충청북도 11개 소방서에서 유치부 10팀과 초등부 11팀으로 모두 21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자리가 됐다.

은상을 수상한 오선초등학교 30명의 어린이 합창단은 정경희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산타소방관아저씨'라는 곡명으로 참가했으며, 발랄한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여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지도교사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