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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심천초 총동문회 전교생에게 가방 전달

올해도 이어진 심천초 후배사랑

  • 웹출고시간2015.08.14 13:06:43
  • 최종수정2015.08.14 13:06:43

28회 졸업생인 박영환씨가 심천초 후배들에게 가방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심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영용) 및 28기 동문회(준비위원장 서성원)는 지난 13일 심천초 꿈나래방에서 전교생을 위한 가방을 기증해 모교와 후배사랑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가방 기증은 15일 총동문 운동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동문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학교를 방문한 박영환(28회)씨는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심천초등학교의 선배로서 후배들을 지원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문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학 중 수영교실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박주원 학생(3학년)은 "선배님들께 선물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고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세범 학생(6학년)은 "나중에 나도 후배와 모교를 생각하고 도와주고싶다"고 말했다.

조동섭 교장은 "심천초등학교 아름다운 전통이 학교을 대·내외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선배들의 따뜻한 모교와 후배 사랑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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