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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2 17:46:29
  • 최종수정2015.08.02 17:46:29

현지시간 1일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혼성팀 결승전에서 김종호(중원대 스포츠레저학과 2년)선수와 김윤희(하이트진로)선수가 프랑스팀을 꺾고 세계 정상에 오른 뒤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중원대학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김종호(레저스포츠학과 2년) 선수가 양궁 컴파운드 국제대회에서 3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 선수는 현지시간 1일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혼성팀 결승전에서 김윤희(하이트진로) 선수와 함께 프랑스팀을 153대 14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호 선수가 국제대회 혼성 경기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선 5위로 본선에 진출한 한국팀은 멕시코, 이탈리아, 남아프리카를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양궁연맹은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은 더는 리커브(올림픽 종목)의 나라가 아니다"라며 한국팀의 세계 챔피언 등극을 축하했다.

한국 컴파운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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