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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보은지부, 노년층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금융절세 교육

  • 웹출고시간2015.07.26 13:45:58
  • 최종수정2015.07.26 13:45:58

임선희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팀장이 보은노인대학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고예방과 금융절세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지부장 권기인)는 지난 24일 보은노인대학에서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및 금융절세 교육을 가졌다.

이날 금융교육에는 노인대학 50여명이 참여했다.

임선희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팀장은 이날 △사례로 보는 보이스피싱과 예방법 △비과세 혜택과 절세 교육을 실시했다.

사례로 보는 보이스피싱과 예방법 교육에서는 노년층이 쉽게 피해를 볼 수 있는 대출사기, 자녀납치, 공공기관 사칭 등의 주요사례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비과세 혜택과 절세 교육에서는 소득세법 개정에 따른 비과세 혜택, 향후 예상되는 금융소득 과세 기준에 따른 절세 재테크, 알뜰하게 노후 목돈 마련하는 법 등을 교육했다.

황종학 보은노인대학장은 "갈수록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또한 금융절세교육으로 최신 금융정보와 노년을 준비하는 재테크를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는 보은 관내 학생, 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기본 금융교육 및 보이스피싱 사기예방 등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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