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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 거점기관 선정

2년 연속 선정 중부권 청소년 중심기관으로 '우뚝'

  • 웹출고시간2015.07.12 13:53:16
  • 최종수정2015.07.12 13:53:16
[충북일보=음성]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중부권 청소년 활동의 중심기관으로 우뚝서게 됐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2015년 지역 유관기관 연계·협력 거점기관 공모에서 청소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이어 올해에도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거점(중부권)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거점기관 선정으로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정책사업, 청소년 연계·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강사 양성과정과 2016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사업을 추진한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6명의 청소년지도자와 함께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고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등을 유치해 지역 내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댄스연습실, 북카페, 노래연습실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9개의 문화공간을 개방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영환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와 더불어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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