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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형극 '신데렐라' 충주 공연

11일 오전11시 충주문화회관에서 무료로 공연

  • 웹출고시간2015.07.06 08:58:14
  • 최종수정2015.07.06 13:09:10

뮤지컬 인형극 '신데렐라' 충주 공연이 오는11일오전11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뮤지컬 인형극 '신데렐라'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충주시는 지난 4월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추진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이번 공연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인형극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고전명작 '신데렐라'를 뮤지컬 인형극으로 각색해 제작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인형극단인 서울인형극회의 인기 창작극 레퍼토리다.

전석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주말공연이라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알찬 공연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0여곡에 이르는 장면별 주제곡과 인형들의 노래, 요술할머니들의 마술쇼, 유리구두 주인찾기 소동 등으로 어린이 관람객들을 무대 속 이야기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 높은 인형극,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공연장을 풍성하게 채울 것"이라며 "아이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꿈나무들을 위한 공연으로 전유성의 '얌모얌모 콘서트'(7월 29일), 뮤지컬 '구름빵 어드벤처 Ⅲ'(8월중)를 문화가 있는 날(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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