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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다목적소방훈련탑 준공

재난대응능력 '업그레이드'

  • 웹출고시간2015.07.03 12:38:09
  • 최종수정2015.07.05 15:25:07

다목적 소방훈련탑에서 음성소방서 대원들이 시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소방관들의 체력증진과 다양한 인명구조 훈련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소방훈련탑을 설치했다.

소방훈련탑은 재난 대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강화해 현장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설치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소·소·심교육 등 소방안전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방훈련탑은 높이 12m로 고층진입을 위한 수직사다리, 지하층 인명구조훈련, 맨홀 갇힘사고를 대비한 맨홀 구조훈련, 아파트 화재 진압훈련, 레펠을 이용한 하강훈련 등 각종 훈련시설과 비상탈출을 위한 완강기 등을 갖추고 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사고유형별 전문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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