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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5 14:43:21
  • 최종수정2015.06.15 14:53:47

[충북일보=충주] 충주 가흥초(교장 정금자)는 지난12일 오전 충주청소년복지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이 필요한 이유에서부터 내 생명과 타인의 생명의 소중함, 행복한 마음 갖기, 주변 친구의 자살 징후 파악, 친구의 도움이 필요할 때 관심 갖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친구들을 비롯한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6학년 한 학생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요청하는 방법을 알았고, 친구들이 힘들어 할 때 위로가 되는 친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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