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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정동진 여행프로젝트 갖아

지역주민·복지관 이용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5.06.01 11:26:51
  • 최종수정2015.06.01 11:26:51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7~28일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중 44명을 대상으로 강릉 통일안보전시관, 잠수함, 정동진역, 등명락가사, 하슬라 아트월드, 주문진항 등을 돌아보며 여행의 즐거움과 고독을 해소할 수 있는 1박2일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7~28일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동진으로 1박2일 동안 추억을 만들었다.

모두 44명의 어르신들이 다녀온 이번 여행은 강릉 통일안보전시관, 잠수함, 정동진역, 등명락가사, 하슬라 아트월드, 주문진항 등을 돌아보며 여행의 즐거움과 고독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효문화축제의 하나인 여행프로젝트 '추억만들기I'은 정동진을 시작으로 양구와 포항, 부산 등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만들기Ⅳ'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노인인식개선 사진공모전과 효문화축제 행사까지 진행됐다.

복지관관계자는 "몇 십 년 동안 거의 집안이나 한 지역에만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이 대부분인 만큼 이번 효문화축제인 추억만들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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