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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전·안락한 진료권 확보 나서

청사경비요원 공개경쟁 통해 채용…현장배치 완료

  • 웹출고시간2015.05.28 12:55:39
  • 최종수정2015.05.28 12:56:1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보건소를 찾는 일반시민은 물론 특히 취약계층, 노년층의 안전하고 안락한 진료권 확보를 위해 청사경비요원을 공개경쟁절차를 통해 채용, 지난 26일 현장에 배치했다.

그동안 보건소는 알콜리즘(알콜중독) 민원환자 등으로 인해 의사의 안전한 진료권을 침해 받아 왔으며 이는 진료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져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제천시보건소는 1일 평균 방문객이 1천여명에 달하고 있고, 넓은 청사관리 면적에 비해 청사경비요원이 없어 지금껏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사관리요원 배치를 통해 청사방호는 물론 민원인 집중 시간대 차량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배려계층과 노약자에 대해 편리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 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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