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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지역우수인재육성 위한 성공 진로진학 로드맵 제시

  • 웹출고시간2015.05.24 11:52:39
  • 최종수정2015.05.24 11:52:39

영동지역 학부모들이 2016 대입 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듣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난계국악당에서 열리는 이날 설명회는 영동군 관내 중 3~고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민 및 인근 보은-옥천지역 일부 학생, 학부모, 교원 일부까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학생, 교원들에게 정확하고 전략적인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입은 물론 효과적인 고입의 진로선택을 위해 가졌다.

또한, 영동지역 학생들 수 감소가 점차 늘어가는 상황에서 지난 3월에 관내 중·고 교감, 입시담당자들의 협의회를 거쳐 제안된 지역우수 인재 육성 방안으로 학교 단위로 이루어지는 입시 설명회를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설명회는 당초 예상 인원 500명을 훨씬 넘는 600명 이상의 참석해 영동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로 전국단위 1순위 강사인 윤기영 교사(현 서울충암고 교사)을 강사로 초빙해 '2016 대입전형의 개요', 수시와 학생부 종합 전형', '자기주도적 학습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앞서 영동지역은 영동군 주관으로 군과 교육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14일 군청 소속 실과장과 실무자, 관내 초,중,고 학교장, 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해 영동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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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