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랑에 빠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내가 사랑에 빠졌다고 느끼는 순간은· 'ㅇㅇㅇ할 때'
싱글 남녀 1만8천5십명이 말한 '내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
내가 사랑에 빠지는데 걸리는·사랑에 빠졌다고 느끼는 순간은

  • 웹출고시간2015.05.23 09:32:46
  • 최종수정2015.05.25 13:37:30

[충북일보] 어떻게 첫눈에 반할 수 있을까·란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한 순간 '이 여자다!', '이 남자다!'를 느끼고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나는 첫눈에 확 빠져버리는 타입인가· 아니면 점점 스며드는 사랑을 하는 타입인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과 시간'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사랑에 빠지는데 걸리는 시간은·'이란 설문에 여성의 48%, 남성의 61%가 공통 1위로 '하루 (첫 눈에도 가능) ' 이라고 대답 했다.

2위로 여성은 21%가 '한달'을 꼽았고, 남성은 22%가 '일주일'이라고 대답했다. 남녀 모두 하루만에도 사랑에 빠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대답했지만, 2위로 남성은 일주일, 여성은 한 달이라고 대답해 차이를 보이는 결과가 나왔다.

다음, '사랑에 빠졌다고 느끼는 순간은·' 이란 설문에 여성의 35%, 남성의 33%가 공통 1위로 '못 참을 듯 자꾸 자꾸 보고 싶을 때'를 꼽았다. 2위로는 남성의 27%가 '좋은 것만 보면 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을 때'라고 대답했고, 여성의 27%는 '같이 있는게 너무나도 떨릴 때'라고 대답했다.

댓글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만에도 사랑에 빠질 수 있다고 한 것이 놀랍네요.', '사랑에 빠지는 순간도 중요하지만 서로 타이밍이 맞아야 되는 것 같아요.'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정오의 데이트는 '연애도 과학이다'라는 신념 아래, 자신의 이상형 조건을 분석하여 가장 매력적인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소셜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8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