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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6 09:42:56
  • 최종수정2015.05.06 09:42:56

진천 종 박물관이 오는 6월 말까지 김주호 작가의 조각 작품 등 특별전시회를 연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종박물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 '돋보인다' 展을 오는 6월 28일까지 선보인다.

특별전에서는 김주호 작가의 조각 작품과 전시실에 직접 드로잉한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작품은 '나를 보다, 내가 보인다, 당당한 당신이 좋다, 난 나늘 사랑해...'등 작가의 작품 제목에서부터 당당히 자신의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전시장에는 작가가 그동안 작업한 돌, 철, 소조, 드로잉 작업과정의 영상이 함께 전시돼 작품에서 주는 메시지를 더욱 더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에서는 전시기간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돋보기로 들여다보고 그리는 지문그림' 체험을 진행한다.

그린 그림은 유리액자에 끼워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앞치마에 그린 지문그림'이 있으며 체험료는 지문 액자 5천원, 지문 앞치마 1만원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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