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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RCY단원들 한 곳에 모여 축제의 장 연다

5월8일 세계적십자의날, 5월15일 스승의날 기념 봉사페스티벌 개최

  • 웹출고시간2015.05.05 14:19:04
  • 최종수정2015.05.05 14:19:04
ⓒ 대학적십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는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1회 충북RCY 봉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과 5월 15일 스승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에 합동입단선서식과 스승의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RCY지도에 공이 많은 교사 및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오후에는 'RCY와 함께 만드는 가슴 뛰는 이야기'를 모토로 부스별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부스별 체험행사는 △휴머니티 OX퀴즈 △이산가족찾기 △우정의 선물상자 포장작업 △주먹밥 만들기 △장애체험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체험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스승의날 카네이션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특별한 미션도 진행된다. 이산가족 역할을 부여받은 학생들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분쟁 또는 대형재난으로 헤어진 가족을 찾아야한다.

주먹밥을 만들어 먹어보면서 한 끼 식사의 중요성을 체험한다. 저개발국가의 청소년들을 위한 우정의 선물상자(문구류 일체)를 만들어 힘들었던 지난 시절 도움을 준 다른 나라 청소년들의 우정을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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