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회 직지배 전국 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개최

1일부터 3일까지 청주맹학교, 전국 12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5.04.30 16:20:49
  • 최종수정2015.04.30 16:20:49
[충북일보] 4회 직지배 전국 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국의 장애인펜싱선수단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맹학교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펜싱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의 개회식 행사는 2일 오후 6시30분 명암타원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체육 관련 각계 인사들과 휠체어펜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5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해 전국 최상위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플러레, 에뻬, 사브르 3종목이며 각각 남녀 개인전이 열리며,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15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따기 위해 전국의 실력 있는 휠체어펜싱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 된다" 며 "휠체어펜싱 경기력 향상과 지역 장애인펜싱 종목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