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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중, 여중부 조정 전국 최강자 입증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서 금2 획득

  • 웹출고시간2015.04.30 13:55:59
  • 최종수정2015.04.30 13:55:59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교장 오억균)조정선수들이 지난달 27~29까지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탄금호배 전국 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거머쥐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중부 정상에 우뚝 섰다.

여중부 싱글걸스(1X)경기에 출전한 박채연(3학년)은 4분 13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진행된 여중부 더블걸스(2X)경기에서 김종은(3학년)과 강해진(3학년)이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노를 잡은 지 6개월도 안된 김예림(2학년)도 싱글걸스(1X) 결선에서 5위에 올라 내년도 대회의 발전 가능성과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칠금중 조정부 선수들은 지난 동계훈련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소화하면서 근력과 지구력을 키워왔다.

이번 대회를 지켜본 최구회 체육부장은 "지금 같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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