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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2 16:17:17
  • 최종수정2015.04.22 16:17:17

기후변화대응 환경인형극 '얼음 도둑은 누구?'를 공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청풍명월21실천협의회와 충북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회 기후변화주간(45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22일에는 청주시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인형극 공연을 도청 대회의실에서 10시 30분에 연다.

'얼음도둑은 누구?'란 주제로 만든 환경인형극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와 함께 충북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 소속 7개 대학 200명 대학생들과 함께 기후변화 주간동안 '함께해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1인 1녹색생활 참여를 동참하는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SNS(페이스북)을 활용해 진행한다.

청풍명월21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 계기가 돼 전 시민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실천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풍명월21은 지난 3월 총회에서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합의하고 도의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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