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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주민가이드 모집

현지사정에 밝은 주민을 '국립공원 가이드'로 발굴

  • 웹출고시간2015.04.19 15:25:26
  • 최종수정2015.04.19 15:25:26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현지 주민을 탐방가이드로 참여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립공원 주민가이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주민가이드'는 지역주민,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지역 해설사 등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풍부한 현지 토착주민을 대상으로 발굴·양성해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리산 등 4개 국립공원에서 시범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전 국립공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주민가이드 신청및 접수는 19까지이며, 홈페이지(http://gaya.knp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및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과정을 통과하고, 가이드 기본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과 절차를 거치면 '주민가이드'로 최종 선발된다.

□ 국립공원 주민가이드제 운영을 통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은 현지 사정에 밝은 현지인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국립공원과 주변의 다양한 생태·문화·역사를 구석구석 체험하면서 맛집과 깨끗한 숙박정보를 제공받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진철 탐방시설과장은 "주민가이드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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